JW중외제약 이 비만 치료제 신약 도입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14분 기준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7.53%(2200원)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전날 중국 제약사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GLP-1 수용체 작용제 신약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GZR18)'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보팡글루타이드에 대한 개발, 허가, 마케팅 등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JW중외제약은 간앤리에 계약금 500만달러와 단계별 마일스톤 7610만달러를 지급한다.
보팡글루타이드는 2주 1회 피하주사(SC) 방식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 개발 중인 합성 펩타이드 신약으로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를 유도하며 당뇨병, 비만, 수면무호흡증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보팡글루타이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체중관리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미국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터제파타이드와 직접 비교하는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은 올해 하반기 보팡글루타이드의 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 3상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