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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딛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정상 뒤엔 '회복 관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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썝蹂몃낫湲 안세영 선수가 12일 아시아선수권 우승 직후 카메라를 향해 유니폼에 새겨진 공식 후원사 '르피랩 메이신' 로고를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시아선수권 우승까지 더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 단식 선수로는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지난 12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결승 직후에는 중계 카메라를 향해 유니폼 가슴을 가리키는 세레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동작은 자신을 지원해온 파트너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해석된다.


안세영의 이번 성과 뒤에는 철저한 재활과 컨디션 관리가 있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 인대 파열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이후 꾸준히 치료와 회복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12월 'BWF 월드 투어 파이널' 결승에서는 허벅지 통증으로 코트를 잠시 벗어나기도 했으며, 당시 메이신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장면이 중계에 포착되기도 했다. 배드민턴 특성상 하체 부담이 큰 만큼, 경기 전후 회복 관리가 경기력 유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안세영이 사용한 '르피랩 메이신'은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메이신을 주원료로 한 리커버리 제품이다. 메이신은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천연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져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2년 난지형 잔디인 센티페드그라스에서 해당 성분을 세계 최초로 분리·정제하는 데 성공했으며, 노화 방지 기능 등을 확인해 국내와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 현재까지 관련 특허도 18건 확보된 상태다.


국가 기술로 개발된 성분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회복 과정에 활용되며, 경기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사인 피랩 이상윤 대표는 "국책 연구기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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