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9.13포인트(2.74%) 상승한 5967.75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억8193만주로, 거래대금은 26조66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2542억원, 836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3913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4430억원, 368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조806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668억원, 비차익거래에서 6178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종이 6.98% 상승했고 전기가스 4.11%, 보험 3.87%, 전기전자 3.55%, 금융 3.39%, 비금속 3.06%, 제조 2.76%, 의료정밀 2.74%, 일반서비스 2.33%, 통신 2.28%, 섬유의류 2.04%, 운송장비 1.94%, IT서비스 1.69%, 유통 1.35% 등이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 금속 업종은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74%, 6.06%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현대차 2.72%, SK스퀘어 10.34%, 두산에너빌리티 0.4%, 기아 1.22%, HD현대중공업 3.46%, 삼성생명 4.68% 등도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0.37% 내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등도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671개사로, 하락 종목 수는 199개사로, 보합권은 36개사로 집계됐다. 2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04포인트(2.0%) 상승한 1121.8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89억원, 8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6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에코프로가 0.35%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 2.9%, 에이비엘바이오 0.58%, HLB 7.55%, 코오롱티슈진 1.92%, 원익IPS 1.0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은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 등은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5원 내린 1476.2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