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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쿠팡 반사이익 못 봤는데…"이마트, 실적 발표 후 주가 회복 기대" [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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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대비 17.4% 상향 조정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이마트 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섹터 내 이마트의 수급적인 열위는 지속되겠지만 출산율 회복 등 유통산업의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점과 이마트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 시 1분기 실적 후 이마트의 주가는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단기적인 주가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7조2209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738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쓱닷컴이 부진을 이어가고 스타벅스가 일회성 비용을 인식하나 양호한 별도 부문 실적 덕분에 연결 실적은 시장 눈높이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점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2%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인 것은 할인점의 매출총이익률(GPM)이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개선돼 별도 영업이익은 9.4% 증가한 1459억원으로 양호하다는 점"이라며 "기대와 달리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쿠팡의 반사효과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1분기 쓱닷컴 영업적자는 230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올해 들어 이마트의 주가는 시장 대비 그리고 다른 유통기업 대비 아쉬운 흐름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백화점 채널이 압도적인 매출 흐름을 보여주면서 이마트가 섹터 내 수급적인 열위에 놓였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2월부터 본격화된 홈플러스 폐점에 따른 반사 수혜가 나타나고 있지만 백화점의 양호한 기존점 신장을 따라잡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이달에도 백화점이 양호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마트의 상대적인 수급 열위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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