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가 인공지능 기반 이상징후 탐지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스마트링 '플로핏플러스(FLOFI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데이터센터(IDC)와 ICT 장비 분야에서 축적해 온 이상탐지 기술을 사람의 생체데이터 분석 영역으로 확장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과 자회사 메디에이지의 건강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로핏플러스는 6.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과 초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Edge AI 기반 '라이프 세이버(Life-Saver)'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 생체데이터 수집·분석·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산소포화도(SpO2), 심박수(HR), 걸음 수 측정은 물론 낙상 감지 기능까지 제공하며, 사용자의 평소 생체 패턴을 학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본인과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달하는 구조다.
특히 헬스케어 기기의 핵심 요소인 착용 편의성과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환경 구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메디에이지의 건강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연동해 단순 측정을 넘어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건강 가이드와 초개인화 서비스로 확장된다.
모아데이타는 이를 통해 디바이스와 데이터 분석, 건강관리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형 AI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화된다. 플로핏플러스는 태국 아세안 최대 병원 네트워크 소속 내셔널헬스케어(National Healthcare)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관리 플랫폼과 함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6월부터 약 5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플로핏플러스는 기존 이상탐지 기술을 인간의 건강 데이터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스마트링과 플랫폼이 결합된 헬스케어 모델에 대한 관심과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