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주 대응가능 인력 업계 최고 수준
NH투자증권은 22일 삼성E&A에 대해 중동 수주 대장주라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를 종전 4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71% 상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말 기준 삼성E&A의 해외 수주 대응 가능 인력은 260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중동 재건 및 대체 파이프라인 증설 관련 110억달러 수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3월 이후 전쟁발 단기 비용 상승은 불가피하나, 분쟁 지역이 명확한 만큼 계약상 불가항력 입증 및 클레임 청구를 통한 비용 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 탄소포집(CCUS) 시장은 경제성 검증 단계로 글로벌 경쟁사와 출발선이 비슷하며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라이선스 확보, 시공 경험 축적이 관건"이라며 "삼성E&A는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사우디 파디힐리 공정률 상승으로 추가적인 원가 안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쟁 여파로 연간 화공 수주는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삼성전자 향 수주 증가로 이를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9657억원, 신규수주는 98% 오른 12조6000억원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