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 에 대해 "수도권 백화점 매출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향후 광주 및 부산 대형 점포 오픈 시 지방 권역 매출 수혜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백화점 3사 중 서울 내 1조원 이상 매출 점포 보유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경기도에서는 판교점이 타 점포 대비 압도적인 매출액으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백화점 부문 총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1조8482억원, 영업이익은 31.5% 증가한 1278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패션 성장세가 지속되고, 판촉비 및 인건비 효율화로 매출 증가율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상황이다.
장 연구원은 "지누스의 부진은 아쉬우나 백화점 본업에서의 마진 개선이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더현대서울 등 점포 감가상각비 기간 만료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도 기대되고, 회사의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백화점 전 장르 성장에 기반한 실적 모멘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