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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SDI, 실적·밸류 동반개선…목표주가 8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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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삼성SDI 에 대해 실적과 밸류에이션 팩터가 동반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5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2분기 실적은 매출 3조6000억원, 영업손실 650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적자폭 축소를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롭게 제시된 목표주가 85만7000원은 기존 46만9000원에서 대폭 상향된 수준이다. 전날 삼성SDI의 주가는 68만원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2월) 투자의견 상향 이후 3개월간 (주가가) 97% 상승하며 단기 조정 부담 커졌으나 팔 상황이 아니다"라며 실적과 밸류에이션 팩터가 동반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삼성SDI의 1분기 영업손실은 1556억원으로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지속했으나, 적자폭은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축소됐다. 2분기에는 3개 분기 연속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EV 부문의 경우 매출 감소 불구 생산(CAPA) 축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 및 EV 물량 보전 보상금 수취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ESS의 1분기 매출 감소는 미국 공장의 일시적인 유럽 EV 대응에 따른 것으로 2분기부터는 회복돼 하반기에는 가파른 증가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2028년 실적 추정치도 기존 대비 30% 상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EV는 하반기 현대차 신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2027년 BMW 신규 프로젝트 진입, 2028년 벤츠 신규 물량 매출 반영 힘입어 현재 50% 수준의 헝가리 공장 가동률이 2027년에는 8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SS 역시 2028년 연간 연간 35GWh의 출하를 예상했다. 그는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숫자"라며 "특히 ESS의 경우 북미 전력 수요 부족에 따른 설치 증가 논리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2028년 예상 지배순익 2조원에 상기한 멀티플 상단에 근접하는 배수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평균 배수 적용 시 도출되는 시총 50조원은 이제 주가 하단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팩터가 동반개선된다는 점에서 단기 반등 후 주가가 큰 폭 하락했던 2024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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