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기업 모나용평 의 주요주주인 에이치제이 디오션리조트㈜가 보유 지분 일부를 장외에서 매각하는 블록딜을 추진한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디오션리조트는 모나용평 보통주 200만주를 처분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4.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예정 매각 단가는 주당 3080원으로, 총 거래 금액은 약 61억6000만원 수준이다.
이번 매각은 디오션리조트의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거래 방식은 국내 장기 투자 성향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장외 블록딜 형태로 검토되고 있다.
모나용평 측은 해당 거래가 장내에서 단기간에 물량이 출회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중장기 투자 성향의 신규 투자자 유입을 통해 주주 구성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거래 가격은 실행 시점의 주가 흐름과 시장 상황, 할인율 등을 반영해 협의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거래는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제도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세부 조건과 일정 역시 공시된 계획에 따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주요주주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회사의 영업이나 사업 운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장기 투자 성향의 투자자 유입을 통해 주주 기반 안정화와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 신뢰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나용평은 발왕산을 중심으로 스키, 골프, 관광 케이블카, 웰니스 등 다양한 레저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사계절 리조트다. 최근에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유치와 콘텐츠 다각화를 통해 계절 편중을 줄이고 연중 운영 가능한 종합 레저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