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가 중국 자본 유입 논란에 대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았다"며 반박했다.
MBK파트너스는 일본 공작기계 업체 마키노 밀링 머신 투자 건 관련해서 올해 1분기 CFIUS의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마키노 밀링 머신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약 6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보유해 CFIUS 심의 대상이었다.
MBK측은 "CFIUS 승인은 거래 구조, 지배구조, 투자자 구성, 운용사 독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며 "사모투자 운용사(GP)로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중국 자본 유입 논란을 차단했다. 고려아연 은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MBK파트너스의 6호 펀드에 약 5000억원을 출자한 것과 관련해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중국 자본의 우회 투자 우려를 제기했다. MBK측은 "CFIUS 심사를 통해 투자자 구성, 지배구조 등 전반에 걸쳐 외부 영향 가능성이 차단된 구조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방·안보 특화 로비스트인 '더 매키언 그룹(The McKeon Group)'을 선임한 것은 통상적인 절차라고 봤다. MBK측은 "CFIUS 관련 자문을 받는 것은 글로벌 투자 운용사로서 관련 규제를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준수하기 위한 절차"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