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NH-Amundi운용 "'제국주의 2.0' 시대 AI 밸류체인 주목"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5월 HANARO ETF 리포트 발간

NH-Amundi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현 상황을 '제국주의 2.0' 시대로 규정하고 이에 따른 AI 밸류체인 투자 전략을 담은 '5월 HANARO ETF 월간 리포트'를 8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힘입어 강력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사상 첫 영업이익률 40%를 돌파하고 SK하이닉스가 매출 50조원 돌파와 함께 영업이익률 72%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AI 추론 시대 도래로 인한 D램 및 낸드 등 레거시 반도체 수요 급증과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과의 장기공급계약(LTA) 체결에 따른 구조적 업사이클 형성이 배경이 됐다.


NH-Amundi자산운용은 현재의 글로벌 시장 환경을 지정학적 분쟁이 일상화된 '제국주의 2.0' 시대의 서막으로 진단했다. 특히 미·중 패권 전쟁의 본질이 과거의 무역·관세 전쟁에서 AI 기술 패권 전쟁으로 전환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국이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같은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중국이 '지능형 경제'를 국가 핵심 동력으로 선포함에 따라 AI 밸류체인의 핵심 요소들이 국가 전략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AI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은 필수 전략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리포트는 권역별로 분절화되는 AI 생태계 속에서 미국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대만의 파운드리, 일본의 반도체 소재 등 각 국가가 점하고 있는 핵심 밸류체인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할 투자 솔루션으로 ' HANARO Fn K-반도체 ' 상장지수펀드(ETF)와 '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 ETF를 제안했다.


HANARO Fn K-반도체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 AI 밸류체인에 특화된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는 엔비디아, 샌디스크,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와 함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광통신 등 AI 핵심 소재주까지 폭넓게 포괄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AI 패권 경쟁이 격화될수록 반도체와 핵심소재 등 전략자산의 가치는 구조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권역별로 분절화되는 AI 생태계 속에서 각국이 보유한 전략자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