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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놀로지, RF 스캐너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안티드론 사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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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놀로지 가 안티드론 핵심 장비인 RF 스캐너를 앞세워 공공조달 및 국가 핵심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인 100% 자회사 휴먼아고스가 개발한 RF 스캐너(무선주파수 탐지장비)가 지난해 서울지방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조달청 우수제품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력과 품질, 공공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제품은 공공기관이 보다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과 수의계약도 가능해 공공조달시장 진입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RF 스캐너는 드론과 조종기 사이의 통신 신호를 탐지·분석해 드론과 조종기의 방향과 위치를 추적하는 장비다. 안티드론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평가받고 있으며, 고속 스캔 데이터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방향 탐지와 위치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휴먼아고스는 국내 방산 대기업에 RF 스캐너를 공급하며 항만 시설 중심의 대드론 체계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안티드론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남부발전(삼척·하동), 한국수력원자력(고리), 한국공항공사(김포), 한국동서발전(울산·당진) 등 국가 핵심 에너지·교통 인프라를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누적 수주잔고는 110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중동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협상도 진행 중이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휴먼아고스의 실적이 합병 완료 이후 본사 실적에 반영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있던 안티드론 사업 매출이 하반기 합병 절차 완료 이후 휴먼테크놀로지 손익에 100% 반영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회사 측은 자회사에 분산돼 있던 안티드론 사업 가치가 본사 실적에 통합되면서 시장 평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하반기에도 국가 핵심 인프라 중심의 추가 수주와 함께 중동·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안티드론 및 방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혁신제품 지정에 이어 우수제품 선정까지 이어지며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안티드론과 방산 분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K-안티드론 솔루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RF 스캐너의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을 계기로 공공조달과 국가 핵심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안티드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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