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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오늘이엔엠, AT&T 오픈랜 140억달러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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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1일 오늘이엔엠 에 대해 우크라이나 디지털 재건 사업 수혜 가능성과 글로벌 통신 인프라 시장 내 경쟁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이엔엠이 유럽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로마 지하철에 터널 전용 5G 안테나를 공급하며 철도 환경에 특화된 고내구성 안테나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기술력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단순한 인프라 복구를 넘어 차세대 철도 통신망(FRMCS)과 공공 안전망 구축이 핵심이 될 '디지털 재건' 사업에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늘이엔엠은 유럽 ESG 심사원 과정 취득을 이미 완료해 관련 공급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밸류파인더는 향후 우크라이나 프로젝트 참여 여부가 시장의 주요 관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부각됐다. 오늘이엔엠은 AT&T와 에릭슨이 추진 중인 140억달러 규모 오픈랜(Open RAN)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2015년 설립한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AT&T의 1차 벤더 지위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스몰셀 안테나 시장 점유율 약 44%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LA 메모리얼 콜로세움 통신 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도 수주하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이 70% 수준까지 확대되고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자본시장 내 부담 요인으로 꼽혔던 오버행 이슈도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오늘이엔엠이 2024년 8월 발행한 400억원 규모 제5회차 전환사채(CB) 가운데 약 369억원이 이미 시장에서 소화됐다. 현재 남아 있는 미전환 물량은 약 31억원 수준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9%에 불과해 수급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됐다는 평가다.


오늘이엔엠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검증된 철도 특화 통신 기술이 우크라이나 디지털 인프라 재건 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외부 평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 경쟁력과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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