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희·이승현 공동대표…팁스사 선정
엑소 수호 '첫눈이 오면' 음원 발매 이력
음원 지식재산권(IP) 기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미드나잇웨이브'는 벤처캐피털(VC) 매쉬업벤처스와 슈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드나잇웨이브는 음원 제작 역량과 자체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고유 IP 자산을 만드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기획형 프로젝트 앨범을 핵심 수익원으로 삼는다. 회사는 월 누적 조회수 5억회 이상의 30여개 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한 독자 마케팅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공동창업자는 이준희 대표와 이승현 대표다. 이준희 대표(활동명 준, 전 키조)는 '사랑이 죄야?(Feat. 10CM, B.I)', '정이라고 하자(Feat. 10CM)' 등 음반 이력을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이승현 대표는 온라인 유통 사업체와 컬처 미디어 웨이브매거진을 운영해온 사업가다.
미드나잇웨이브는 지난해 11월 엑소(EXO) 수호와 첫 프로젝트 음원 '첫눈이 오면'을 발매한 바 있다. 추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 자체 컬렉션 상품 출시와 함께 음원 IP를 기반으로 패션 및 공간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미드나잇웨이브는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최대 8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 K팝(케이팝)의 특성에 맞춰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온웨이브'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승현·이준희 공동대표는 "미드나잇웨이브는 제작과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해 자체 IP로 지속적인 수익을 만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