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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에 500억 규모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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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강화 및 그룹 시너지 제고 차원
5~12월 순차 진행 예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배구조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위해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 에 대해 추가 출자에 나선다.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 13일 공시했던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신규로 진행되는 추가 출자다. 이번 지분 매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출자는 미래에셋생명의 주가가 기업의 실제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핵심 우량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의 기업 가치를 적극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이번 결정을 통해 분명히 했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체질 개선과 주주 환원에 속도를 내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를 기점으로 보험 영업을 통해 확보한 자본을 자기자본투자(PI)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한국형 버크셔 해서웨이' 모델을 핵심 전략으로 선언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자본 재배치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보험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성장 잠재력을 증명해 온 미래에셋생명의 지분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경영권을 한층 공고히 하고, 그룹 차원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사 간의 협업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종합 금융 서비스 경쟁력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핵심 우량 자회사임에도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추가 출자는 저평가 국면을 지배구조 강화와 경영권 안정화의 기회로 삼은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 간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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