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오브젠 "AI 경쟁력은 데이터 운영 체계에 달려"…KNIME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AI 풀스택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브젠 이 기업들의 AI 활용 전략과 데이터 운영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플랫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브젠은 지난 21일 진행한 'AI 시대의 경쟁력, 나임(KNIME)으로 연결하는 데이터와 AI'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가 개념 검증(PoC)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용되는 흐름 속에서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전략과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제 KNIME 활용 사례가 공개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데이터 분산과 분석 환경 단절, 운영 체계 미비 등으로 현업 적용 과정에서 한계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단순 AI 모델보다 데이터를 연결·분석·운영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체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KNIME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AI 연계, 업무 자동화까지 하나의 워크플로우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AI Agent 기능과 결합되며 기업용 AI 업무 혁신 플랫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KNIME 기반 AI 활용 전략과 엔터프라이즈 환경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Agent의 개념과 역할, KNIME 기반 AI Agent 구현 사례 및 데모 시연이 소개됐다. AI가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자동화 프로세스가 공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현대자동차는 실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처리와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를 연결한 KNIME 워크플로우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현업 중심 데이터 분석 체계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높인 사례로 소개됐다.


또한 KNIME 독일 본사의 글로벌 파트너 디렉터인 Vincenzo Tursi는 씨티은행 사례를 바탕으로 개별 부서 중심의 섀도 IT(Shadow IT) 환경을 엔터프라이즈 분석 체계로 전환한 과정과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SK하이닉스가 기존 JMP·Spotfire 기반 분석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 KNIME 환경으로 전환한 사례를 공유했다. 데이터 탐색(EDA)부터 전처리, 분석,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까지 통합한 차세대 AI 기반 분석 환경 구축 경험과 향후 AI 활용 확대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


오브젠은 현재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AI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하고 분석 및 AI 활용 환경을 통합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플랫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명석 오브젠 부사장은 "AI 시대에는 단순히 모델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실제 업무와 연결하고 운영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KNIME 기반 데이터·AI 활용 생태계를 확대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경쟁력의 핵심이 단순 모델 도입이 아닌 데이터 운영 체계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구축 역량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