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클릭 e종목]항공유 걱정 없는 ○○항공사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하나증권이 아일랜드 초저가 항공사(ULCC) 라이언에어를 항공유 걱정 없는 회사로 평가했다.


27일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향후 12개월간 항공유 80%를 배럴당 67달러에 확보한 라이언에어는 글로벌 항공사 중 가장 유류비 상승 영향이 없는 항공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연구원은 "헤지된 항공유 비중이 더 높으나, 헤지하지 못한 20%가 현재 항공유가(전쟁 전 대비 2배) 수준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2027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단위비용은 미드싱글 수준 증가율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항공유가 급등으로 경쟁사가 생존하기 어려워 라이언에어의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은 올라갈 수 있다"며 "올해 2분기에 타 항공사들은 전년 대비 약 5~6%가량의 탑승편을 감편했으나, 라이언에어는 4%의 운항 증가율을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채가 없는 점도 강점이다. 안 연구원은 "2026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준 라이언에어의 순현금흐름은 21억유로로, 최근 몇년간 현금흐름을 채권 상환에 사용하면서 현재 실질적으로 부채가 없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지난 3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95% 수준"이라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유류비 급등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의 구조조정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라이언에어는 항공사 구조조정으로 인한 반사수혜가 기대된다"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향후 경쟁사 이탈로 인한 성장성 보강과 안정적인 실적을 고려하면 저평가된 상태"라고 짚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