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충전 패턴 AI 분석해 요금 제공
회원은 1kWh당 276원·비회원은 296원
에버온은 기존 '알뜰ON AI' 서비스를 '스마트요금'으로 개편하고 자사 모든 충전기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요금은 실시간 전력 수요와 고객의 충전 패턴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최적의 충전 요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버온 회원과 미가입 회원(베이직 요금)은 각각 1kWh당 276원, 296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 체계 이원화로 회사는 회원 전환을 유도하고 이용 데이터 축적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일부 충전기에 한정됐던 스마트요금 적용 범위는 완속과 급속을 포함한 전 충전기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용 빈도 및 충전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 에버온은 안정적인 충전 환경 구축 및 긴급 충전 시 최대 출력 대응 기능을 강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키운다. 이번 개편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기존 이용자는 별도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은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유동수 에버온 대표이사는 "스마트요금 개편은 회원 기반 확대와 충전 네트워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요금 체계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혜택과 사업 수익성을 함께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온은 자동 충전 서비스 '바로ON플러스' 등 이용 편의성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전기차 충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