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단 37영업일 만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했던 DB자산운용의 목표전환형 코스닥 펀드가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후속작을 선보인다.
27일 DB자산운용은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인 '국민성장펀드'의 수혜가 기대되는 코스닥 시장 내 핵심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DB코스닥메가트렌드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2호[주식혼합]'를 이날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호 펀드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극복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DB코스닥메가트렌드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혼합]의 검증된 운용전략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최근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섹터의 비중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 최적화한 것이 차이점이다.
올해 3월 6일 설정된 1호 펀드는 설정 후 37영업일 만인 4월 27일 목표수익률 10%를 조기 달성하며 채권형으로 전환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수익률(+6%)을 크게 초과하는 성과다.
이번 2호 펀드는 1호 펀드의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하되 최근의 매크로(거시경제) 및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미국암연구학회(AACR) 이벤트 종료에 따른 모멘텀 소멸 및 일부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 반납 등으로 펀더멘탈 악화 우려가 커진 바이오 섹터의 비중은 축소했다. 반면 고성장 사이클 초입에 진입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섹터의 비중은 기존 29%에서 50%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주도주 중심의 압축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핵심(Core) 전략으로 AI 반도체 섹터에 집중해 실적·특허·국가전략기술 기반의 코스닥 우량주를 선점함으로써 펀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위성(Satellite) 전략으로 AI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로봇 등 메가트렌드 중심의 고성장 산업에 탄력적으로 투자해 알파 수익을 극대화한다. 종목 발굴에는 DB자산운용만의 정교한 '3단계 필터링(3-Step Filtering)' 시스템을 적용해 1단계 정부 정책 적합성 검증, 2단계 기업 펀더멘탈 분석, 3단계 수급 및 기술적 분석을 거쳐 시장 트렌드와 펀더멘탈에 부합하는 최적의 종목만을 선정할 계획이다
DB코스닥메가트렌드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제2호[주식혼합]는 설정일 이후 목표수익률 10%(A클래스 기준가 1100원 원본 기준)에 도달하면 주식 포트폴리오를 전량 매도하고 국내 단기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향후 거시경제 불안이나 시장 변동성이 다시 확대되더라도 이미 확보한 수익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채권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1호 펀드가 단기간에 목표를 달성하며 정책 수혜주와 메가트렌드 중심의 종목 선정 역량을 시장에 확실히 입증했다"며 "이번 2호 펀드는 AI 반도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예정이며 특히 정부정책자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전 기관자금보다 앞서 저평가된 우량 코스닥기업을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펀드는 27일부터 6월5일까지 모집해 6월5일 설정하고 운용을 시작한다.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한양증권, 삼성생명, DB증권, KB증권, IBK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