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현대모비스 목표가 87만원 제시
LS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 의 로보틱스 부품사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58만원에서 8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561억원, 803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품·모듈 부문의 매출액은 1조2042억원, AS 부문은 3조5190억원으로 기록됐다.
부문별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AS는 2분기부터 15% 관세 반영이 본격화되고 관세 완화와 판가 인상을 통해 전년 대비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다"며 "부품·모듈 사업부는 완성차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부고객사(논캡티브) 매출 증가 및 전장부품 중심의 부품 제조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연간 비용은 2000억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B증권 장기계약으로 메모리 물량이 확보돼있어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가능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KB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63조7560억원, 영업이익은 3조3580억원으로 예상했다.
로보틱스 부품 사업 추진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에 연간 35만대 규모의 액추에이터 공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35만대 생산능력(CAPA)은 본격적인 3만대 체제로 가기 전 초기 1~2년 차(연간 6000대 전후) 물량을 커버하기 위한 초기 CAPA로 예상된다.
KB증권은 35만대 규모 액추에이터 공장으로 인한 매출 효과는 약 35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아틀라스 3만대 양산시 동사의 액추에이터 매출은 1조5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레거시 부품사에서 로보틱스 부품사로의 전환은 강력한 주가수익비율(PER) 상향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