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에 세일즈&마케팅 대표 전면 배치
첫 여성 부문 대표 선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길기완 신임 총괄대표 체제 신규 경영진을 발표했다.
다음 달 1일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4년 임기를 시작하는 길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경영진은 총 8명이다. 이번 경영진의 특징에 대해 딜로이트는 "대형 고객 자문 경험이 풍부한 세무자문 부문 권지원 대표를 그룹 세일즈&마케팅 대표로 전면 배치했다"고 말했다. 해당 대표는 그룹의 전사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총괄한다. 또 김지현 세무자문 부문 대표는 여성이 선임된 첫 사례다.
길 대표는 한양대 상경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한국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1996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 후 회계감사 부문 파트너, 구조조정 그룹장, 재무자문 본부장, 경영자문 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권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1997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7년부터 세무자문본부를 이끌며, 대형 기업 고객 대상 자문 역량을 축적하고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김동환 회계감사 부문 대표는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했다. 회계사 시험 합격 후 2002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22년부터 회계감사 부문 그룹5 리더로 재직했다. 김지현 세무자문 부문 대표는 국립세무대학 졸업 후 대구세무서 및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했다. 한국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 후 1997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21년부터 세무자문 부문 운영 총괄(COO)을 맡아왔다.
남상욱 경영자문 부문 대표는 경희대 경제학과 졸업 후 2000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했다. 경영자문 부문 One M&A 본부장과 Strategy & Transactions 서비스, PE 서비스 리더를 역임했다. 배재민 컨설팅 부문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6년간 글로벌 컨설팅사에 재직했다. 김석기 경영지원 부문 대표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학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 입사해 회계감사본부 등을 거쳐 2024년 CFO로 선임됐다. 황승희 위험관리 부문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회계사 합격 후 2002년 입사했다. 회계감사 부문 그룹 2리더 등을 역임했다.
길기완 총괄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에도 회계법인의 경쟁력은 변함없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며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회계법인 고유의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컨설팅 비즈니스의 성장을 견인하여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