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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한부모 가족 지원 'ESG 희망 걷기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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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자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SG 희망 걷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나아가 한부모 가족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총 합산 걸음 수가 1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불과 2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전달된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영유아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건강한 사회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기부금은 한부모 가족의 출산 전후 돌봄, 아이 양육 지원,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구세군두리홈을 통해 출산용품 지원, 산모도우미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일상 속 걷기를 통한 저탄소 생활 실천과 사회적 돌봄을 연계한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활동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가치 있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 배식봉사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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