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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홍아크튜리온,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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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핵융합 설비 전문기업 삼홍아크튜리온이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홍아크튜리온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홍아크튜리온은 1995년 임가공 사업으로 출발해 약 30년간 원전 주기기 및 내부 구조물 제작·가공 역량을 축적해온 기업이다. 대형 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에 적용되는 주요 기자재를 제작·공급한다.


원전 주기기 및 내부 구조물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와 품질 관리가 요구되는 분야다. 삼홍아크튜리온은 APR1400 등 국내 주력 원전 모델의 핵심 부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원전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확대해왔다.


또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검사 체계를 기반으로 SMR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홍아크튜리온은 SMR 용기 및 내부 구조물 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홍아크튜리온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설비 고도화와 자동화 공정 도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SMR 및 핵융합 설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생산 라인을 확충하고, 글로벌 수주 대응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김홍범 삼홍아크튜리온 대표는 "상장을 통해 생산 인프라와 품질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 원전 제조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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