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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회계법인 품질관리 평균 8건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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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지난해 삼일 등 10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 결과 평균 8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5년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 권고사항'을 1일 공개했다. 증선위와 금융감독원은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39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매년 감리를 실시하고, 주요 미흡사항을 개선한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올해 감리 대상은 삼일 등 1개 대형 회계법인을 포함해 대주, 신한, 예일, 안경 등 총 10개사다. 조사 결과 평균 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지난해 평균 8.7건(14개 회계법인 대상) 대비 줄었다.


'빅4 회계법인'인 삼일의 지적 건수는 4건으로 리더십·윤리사항·인적자원·업무수행에서 각각 1건씩 나왔다. 삼일을 뺀 나머지 법인의 지적 건수 평균은 8.4건으로 삼일보다 많았다. 이들 법인의 구성요소별 지적 건수는 리더십 1.9건, 윤리사항 1.4건, 업무수용 0.9건, 인적자원 1.8건, 업무수행 2.1건, 모니터링 0.3건이었다.


감리 결과 발견된 개선 권고사항은 3년간 금감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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