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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기술 공동 개발한 현대모비스[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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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액추에이터뿐 아니라
핸드 액추에이터 기술 이관도 이뤄질 예정
메리츠증권, 목표가 90만원으로 상향

메리츠증권은 4일 현대모비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대량 양산을 확인한 만큼 새로운 가치 부여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차량 부품 사업 가치 52조6000억원과 새로운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사업 가치 24조9000억원을 합산한 수치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바디 액추에이터 기술은 현대모비스와 함께 개발했다. 핸드 액추에이터 공동개발도 곧 이뤄지면서 아틀라스 액추에이터, 센서, 제어기의 융합 공급 역할을 현대모비스가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현대차 그룹이 올해 하반기부터 아틀라스 세일즈 로드쇼를 개시하는 만큼 현대모비스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외부 의존 없는 독자 기술 양산이 고마진을 의미한다며 "2028년 35만개 액추에이터의 예상 매출은 5250억원"이라고 말했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미국 현지 대량 양산 거점을 설립하고 2027년 매출 인식이 시작되며 2028년까지 1차 생산목표 35만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는 아틀라스 1만1000대에 공급된다. 김 연구원은 "2028년 이후 공급 물량 구체화와 액추에이터를 넘어 센서·제어기로의 사업 영역 확장이 확인되며 추가적인 기업가치 확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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