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IPARK현대산업개발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9일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핵심 구역 재구성 국면에서 부각되는 디벨로퍼"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IPARK현대산업개발은 HDC 그룹이 축적한 용산 권역 개발 경험이 차별점"이라며 "HDC가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개발 및 운영하며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해당 권역의 사용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일반 도급 시공사가 아닌 권역 단위 디벨로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권역 단위 디벨로퍼로서 경험은 서울원 아이파크에도 적용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 역세권의 핵심 프로젝트로 노후 역세권을 신규 고밀 복합개발 사업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라며 "이는 서울시의 기성 시가지 재개발 사업 방향과도 맞닿아 있어 장기 수익원을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진도 개선되고 있다. 올해 1분기 IPARK현대산업개발의 매출총이익률은 19.1%로 전년 대비 7.4%포인트 올랐다. 조 연구원은 "외주 주택의 매출총이익률은 16.5%였는데 공사비 상승 이후 체결된 도급 계약의 매출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라며 "아이파크시티 등 고수익 대형 현장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외주주택 수익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