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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전사적 전략 필요"…삼정KPMG 'AI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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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실행·속도·운영에 집중해야

썝蹂몃낫湲 삼정KPMG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AI 서밋 2026'을 개최했다. 삼정KPMG

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단순 도입을 넘어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거버넌스 체계를 정립하는 전사적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삼정KPMG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서밋 2026'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에이전틱AI 시대, 새로운 운영 전략'을 주제로 AI 전환(AX)의 핵심 과제와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첫 세션에서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운영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준섭 삼정KPMG 상무는 AI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AI 활용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표준화·정제·통합하는 체계가 선행돼야 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이 성공적인 AI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운영(AIOps)으로 완성되는 에이전트 기반 운영 체계(정승연 삼정KPMG 상무) ▲위험한 AI, 안전한 AX-보안으로 완성하는 혁신(이창민 삼정KPMG 상무) ▲AI 기본법 시행에 따른 주요 의무사항 및 쟁점(이동근 삼정KPMG 전무) 등이 소개됐다.


기업 현장에서 추진된 AX 사례도 공유됐다. 삼정KPMG의 전현호 전무와 정태경 상무는 제조·금융 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내부회계관리제도(SOX) 혁신'을 소개했다. AI로 내부회계평가를 자동화해 내부통제 운영의 실효성 및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AI를 활용한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통합 관리 체계 구현(구자면 삼정KPMG 상무) ▲자금세탁방지(AML)의 AX 전환 전략(정기준 삼정 KPMG 상무)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활용되는 인텔리전스 에이전트 사례(최종원 삼정KPMG 상무) 등이 진행됐다.


김진귀 삼정KPMG 컨설팅서비스1부문 대표는 "이제 AI로 인한 기업 운영 패러다임의 전환은 실행·속도·운영 단계로 본격 진입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AI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실행을 가속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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