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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조적 우위…중장기 프리미엄 고민할 때[클릭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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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6일 삼성전자 에 대해 풀스택 메모리 제조 역량을 내재화해 구조적 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주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 배수는 각각 2.9배, 6.6배로 업종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실적 펀더멘털과 사업 구조의 우위를 고려하면 저평가를 해소할 시기"라고 말했다.


중기적으로 삼성전자의 풀스택 제조 내재화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낸드플래시 제조사들의 D램 장기 공급계약이 보여주듯 두 가지를 내재화한 업체가 상대적 우위를 갖는 영역이 존재한다. HBM4부터는 베이스다이에 파운드리 공정 적용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사들은 여전히 베이스다이에 디램 공정을 적용하거나 외주에 의존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의 4나노(nm) FinFET 공정을 적용해 베이스다이 내재화를 완료했다"며 "중장기적으로 풀스택 메모리 제조 내재화 역량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까지도 고민해 볼 시기"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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