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부분의 상장사가 재무제표 감사의견에서 '적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유감독원은 지난해 외국기업 등을 뺀 결산 상장법인 2702개사의 재무제표 감사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감사의견은 감사범위 제한 여부, 회계처리기준 위배 여부, 계속기업 존속가능성 등에 따라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로 구분한다.
지난해 결산 상장법인 중 2637개사(97.6%)는 '적정'을 받았다. 이 중 감사인이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을 기재한 곳은 66곳으로 전년(84곳) 대비 감소했다.
65개사(2.4%)는 '비적정'이었다. 의견별로 '의견거절'은 61개사였고 '한정의견'은 4개사였다. 비적정 사유는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초 재무제표 잔액, 자금거래의 적정성 등이다.
지난해 내부회계 감사대상은 1653개사로 이 중 1629개사(98.6%)가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24개사(1.4%)가 '비적정' 기업이었다. 의견별로 '의견거절'이 11개사, '부적정' 13개사였다. '비적정' 사유는 계속기업 불확실성, 손상 평가, 전사 수준 통제, 결산 프로세스, 자금통제 등과 관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