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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61조원 전망…ADR 상장은 단기 모멘텀”[클릭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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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8일 SK하이닉스 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82조 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6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경쟁사 대비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중이 높아 2~3분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은 비교적 약할 수 있으나 4분기에는 높은 ASP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 고객사들의 HBM 물량 확보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전공정 팹(Fab) 투자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빅테크 고객들이 HBM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생산라인 투자 지원 및 장비 구매 비용 분담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최태원 회장이 컴퓨텍스(Computex)에서 해외 메모리 생산기지 가능성을 언급했고, 주요 빅테크 고객이 포진한 미국에 HBM5 이후를 겨냥한 전공정 팹 투자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빅테크 고객과의 합작법인(JV) 또는 장기공급계약(LTA) 기반으로 미국 생산거점을 확보할 경우 대규모 투자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중장기 HBM 수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8월 예정된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역시 단기 수급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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