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는 9월 14일로 예정됐던 프리마켓 개장을 내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19일 거래소는 프리마켓(오전 7시∼7시 50분)에서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30분),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으로 미체결 주문이 이전되는 단일 시스템 구조 개발 시점과 연계해 프리마켓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애프터마켓은 오는 9월 14일 개설하되 증권사들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시행일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 확보를 위해 개설 시점을 당초 올해 6월에서 9월로 이미 한차례 연기했다. 그러나 업계 부담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시행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확대와 함께 결제주기 단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증시 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