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23일 SK하이닉스 에 대해 업황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6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iM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을 63조7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D램, 낸드플래시 출하 증가율은 각각 9%, 18% 늘고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률은 37%, 52%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 대한 영업이익 10% 지급 조건을 반영한 올해 영업이익은 261조원으로 전년 대비 452% 증가할 전망이며 이에 기반한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는 48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중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황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에는 D램 업계 생산 증가율이 올해의 25%에서 20% 이하로 하락하고,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현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유상 증자, 특수목적법인(SPV) 및 합작법인(JV)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센터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iM증권은 "최근 급등에 따른 단기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업황 및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글로벌 유동성 증감률의 상승이 올해 하반기에 재개될 것"이라며 "주식예탁증서(ADR)가 상장될 경우 마이크론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가 7~10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에 충분히 7배 이상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