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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경쟁 막고 투명성 높여야"…한공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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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업계 대표자 100여명과 현안 공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회계업계 대표자들을 모아 회계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과당경쟁을 막고 회계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24일 한공회는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전날 '회계업계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39개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 대표 및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선 다음 달부터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는 최운열 한공회 회장이 회계업계가 직면한 현안과 향후 업무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하반기 회계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한공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개진된 회계업계 대표자들의 의견과 정책 제언을 수렴해 올해 하반기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최근 회계업계는 업무 수임을 위한 지나친 과당경쟁, 수습처를 찾지 못하는 시험합격생 누적, 공인회계사 직무 범위에 대한 도전 등 대내외 중요 현안을 안고 있어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회계투명성 순위(55위)가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아쉬움이 남는데, 회계업계가 직면한 현안과 문제를 대표자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개선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썝蹂몃낫湲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23일 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회계업계 대표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공회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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