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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식·회사채 공모 10.9% 감소…CP·단기사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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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11%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단기자금 조달 수단인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금액은 20조1409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4748억원(10.9%)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는 1조3596억원으로 전월보다 9460억원(228.7%) 늘헜다.


기업공개(IPO)는 4건, 1107억원으로 전월 대비 건수는 동일하고 금액은 470억원 감소(29.8%)했다. 4건 모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건으로, 이 중 1건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상장 건이다.


유상증자는 SKC와 이뮨온시아 2건으로 총 1조2489억원 규모다. 전월 대비 건수는 2건 줄었으나 금액은 9930억원(388.0%) 증가했다.


5월 중 회사채 발행 실적은 총 324건, 18조7813억원으로 전월(366건, 22조2021억원) 대비 3조4208억원(15.4%) 줄었다. 일반회사채(2조1200억원)와 금융채(15조1819억원)는 각각 2조540억원(49.2%), 1조4845억원(8.9%) 감소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실적은 85건, 1조4715억원으로 전월 대비 1177억원(8.7%) 늘었다.


5월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749조3958억원으로 전월 대비 4조1151억원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5월중 4220억원 순상환 돼, 전월에 이어 순상환을 지속했다.


같은 기간 CP 및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259조3870억원으로 전월 대비 32조7832억원(14.5%) 늘었다. CP는 45조8292억원으로 10조 5112억원(18.7%) 감소한 반면, 단기사채는 213조5578억원으로 43조2944억원(25.4%) 증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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