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통 솔루션 및 인프라 테크 기업 에스트래픽 이 중남미 모빌리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에스트래픽은 콜롬비아 메데진시의 '메데진시 모빌리티 안정성·이동성 향상 전략 수립 및 한국형 스마트 솔루션 시범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진시와의 공동 사업 발굴을 통해 추진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메데진시는 산악지형과 열대성 기후로 인해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 터널 등 취약 구간의 재난 대응 인프라 부족 등 교통 과제를 안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가지 스마트 교통안전 솔루션을 현지 맞춤형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 긴급 침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터널 및 지하차도 재난관리 시스템' ▲ 학교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자동 감지를 통한 '스쿨존 돌발감지 및 안전경고 솔루션' ▲ 급경사 구간 진입 차량에 실시간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급경사 구간 안전운행 지원 솔루션' ▲ AI 기반 신호 최적화를 통해 흐름을 개선하는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메데진시 통합교통정보센터(CITRA)의 운영 소프트웨어를 확대 구축해 위 솔루션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하는 솔루션 등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향후 콜롬비아 전역 및 인근 중남미 국가로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