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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프리미엄에 배당수익까지 동시에 누린다" 목표가 91만원으로 '껑충'[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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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삼성화재 목표가 74만원서 상향
"삼성전자 지분가치 큰 폭으로 올라"

NH투자증권은 2일 삼성화재의목표주가를 기존 74만원에서 9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1.5%) 가치가 과거보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험 부문과 삼성전자 지분가치를 각각 계산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목표주가 산출 방식을 변경했다"며 "보험 기업가치 24조원, 삼성전자 지분가치 14조5000억원, 합산 38조5000억원으로 주당 기업가치 91만원이 목표주가"라고 설명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 배경으로는 "기업가치에서 삼성전자 지분가치 비중이 상당한데다 예상 배당수익률도 올해 3.6%, 내년 4%대 전망으로 낮지 않다"며 "삼성전자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보험주"라고 전했다.


올해 2분기 삼성화재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예상 지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7136억원을 제시했다.


보험손익의 경우 같은 기간 23.4% 성장한 5928억원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장기보험은 예실차 부진 폭 축소,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보다 개선 예정"이라며 "간편보험을 제외한 손해율/사업비 가정 가이드라인이 적용될 예정이지만, 영역별 악화-개선 상쇄를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라고 했다.


투자 손익은 8.6% 늘어난 3851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캐노피우스의 양호한 실적과 지분 확대에 따른 실적 기여도 증가, 양호한 주식시장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일부 항복에 대한 관리급여 시행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봤다. 관리급여 제도는 의료적 필요성이 인정되지만, 이용량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비급여 진료 항목을 건강보험 급여체계 안으로 편입하면서, 동시에 높은 본인부담률을 적용하는 제도다. 정 연구원은 "아직 효과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풍선효과가 크지 않다면 연간 수백억원 수준의 보험금 누수 감소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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