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에코프로비엠 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주가는 26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내렸다.
2일 안회수 DB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고려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며 "최근 급락한 주가와의 괴리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올렸으나 앞으로 다수의 니켈 제련소 투자 결과물이 타사 대비 높은 수익을 내야 멀티플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1조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지분 취득 목적 약 7650억원, 헝가리 공장 잔여투자 및 운영자금 1500억원, 이 외 국내 운영 자금 2850억원이다.
투자 예정인 PT BNSI 제련소는 니켈 연간 9만t 생산이 가능하며 내년 2분기 가동이 목표다. 안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 및 에코프로가 총 1조5000억원을 투자해 39%의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연간 지분법 이익은 1250억원이며 장기계약으로 인해 니켈 원료 조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니켈 가격 상승이 앞으로의 투자 수익성 판단에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