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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NHN, GPU서비스 성장성 주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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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보드 가치 선방
GPU 서비스 성과 본격화
2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상회

NHN 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 사업 성과를 토대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9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김소혜 연구원은 "NHN의 견고한 웹보드 사업 가치만으로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클라우드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밸류에이션 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N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068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부문별로 보면 PC 매출액이 웹보드 규제 완화 효과가 반영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5.7%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모바일 매출 역시 일본 라인업의 이벤트 효과로 인해 직전 분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기술 사업 매출이 GPU 서비스 사업 성과가 인식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동안 수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클라우드 법인도 외형 성장과 실적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GPU 서비스 사업 성과는 하반기에도 외형과 수익성 레벨 모두를 상향시킬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약 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클라우드 법인은 올해 관련 사업 확대로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웹보드 사업에서 견고한 이익 레벨을 만들어주고 클라우드 법인에서 턴어라운드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올해 클라우드 법인이 전사 실적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PU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기업 중 NHN의 경쟁 우위가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소형주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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