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가 피원하모니(P1Harmony)의 글로벌 팬덤 확대와 신인 아티스트 성장에 힘입어 멀티 IP 체제를 구축하며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9일 에프엔씨엔터에 대해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성장과 신인 아티스트들의 수익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멀티 IP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핵심 성장 동력은 피원하모니다. 피원하모니는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빌보드 200 차트 4위에 오른 이후 북미 주요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 앨범 발매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며, 오는 11월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 아레나 공연을 개최하는 등 공연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성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에이엠피는 데뷔 초기부터 북미와 아시아 공연 일정을 확보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립우 역시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팬덤을 빠르게 확대하며 차세대 핵심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이 같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장으로 에프엔씨엔터가 특정 아티스트 의존도를 낮춘 멀티 IP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업 구조 개선도 실적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프엔씨엔터는 음악과 매니지먼트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가운데 공연과 MD, 팬덤 기반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인 아티스트들의 수익화가 본격화되는 2027년에는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에프엔씨엔터는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성장과 신인 아티스트의 수익화가 동시에 진행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멀티 IP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