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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 hello82와 글로벌 IP 사업 MOU…팬덤 비즈니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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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K팝 플랫폼 기업 hello82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IP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음반 유통을 넘어 글로벌 팬 접점을 확대하고 IP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다날엔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아티스트 음반과 MD 상품의 글로벌 유통을 비롯해 팬 이벤트, 팝업스토어, 콘텐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북미와 중남미,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글로벌 IP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hello82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까지 이어지는 유통망과 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K팝 팬을 대상으로 음반과 MD, 팝업스토어, 팬 이벤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날엔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내 사업 영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연계해 국가와 통화의 제약 없이 콘텐츠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팬덤 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다날엔터는 콘텐츠(Content)와 경험(Experience), 플랫폼(Platform)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음악과 콘텐츠 IP를 공연과 전시, 팝업스토어, MD, 팬 커뮤니티, 결제 서비스 등으로 확장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 성수동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에서는 hello82와 협력해 동일한 형태의 IP 체험 공간과 팬 플랫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이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늘리고 공연과 커머스,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IP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다날엔터는 콘텐츠 유통을 넘어 IP 발굴과 투자, 제작, 유통, 공연, 전시, MD, 플랫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IP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hello82와의 협력은 단순한 해외 유통 계약이 아니라 글로벌 팬과 직접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와 팬을 연결하는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IP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K팝 시장이 글로벌 팬덤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콘텐츠 소비와 커머스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국내 법제화에 맞춰 다날그룹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접목한 새로운 글로벌 팬덤 커머스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인프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날엔터는 앞으로 hello82와 음반 유통뿐 아니라 글로벌 팝업스토어와 팬 이벤트, MD 사업, 신규 IP 발굴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한국과 일본,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IP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hello82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팬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콘텐츠와 커머스, 결제를 아우르는 글로벌 IP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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