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허위 공시하는 등 주가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에 있는 A사 본사와 전현직 경영인, 최대주주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A사는 허위공시를 통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무자본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신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공시했지만 관련 사업은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사의 주가는 지난해 7월 565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4월 2일 494원까지 떨어졌다.
A사는 부실경영 등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회사 측 이의신청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