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약국 내 K뷰티 전문 공간인 '파마시뷰티존(Pharmacy Beauty Zone)' 10개점 구축을 마치고 약국을 기반으로 한 K뷰티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파마시뷰티존은 약국 내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K뷰티와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의 전문 매장이다.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살 수 있고, 약국은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바로팜은 명동과 홍대, 성수 등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을 비롯해 화장품 판매 수요가 높은 주요 약국을 중심으로 파마시뷰티존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서울 주요 상권뿐 아니라 전국의 화장품 판매 중심 약국까지 설치를 확대해 연내 1000개 이상의 약국에 파마시뷰티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약국을 국내외 소비자가 K뷰티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바로팜이 리쥬올과 리쥬비넥스 등 대형 입점사의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약국별 상권과 고객 특성, 상품 구성, 매대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화장품 브랜드에는 새로운 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소비자 접점을 제공하고, 약국에는 차별화된 상품과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하는 유통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온라인 지원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바로팜은 자체 플랫폼에서 더마코스메틱관을 운영하는 한편 브랜드별 전용관을 마련해 입점 업체가 약국을 대상으로 제품과 브랜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파마시뷰티존에는 쥬베룩과 리투오, 엑소코바이오 등 피부과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다양한 K뷰티·더마코스메틱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또한 닥터멜락신, VT, 톰 등 주요 뷰티 기업과 협업해 약국 채널 전용 제품도 단독으로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향후 전국 확대에 맞춰 참여 브랜드와 전용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약국에 유통하며 약국별 상권과 고객 수요, 상품 운영에 대한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전문 상담이 이뤄지는 약국은 기능과 성분을 중시하는 K-뷰티와 더마코스메틱 제품에 적합한 새로운 유통 채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적된 운영 경험과 전국 약국 네트워크,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파마시뷰티존을 연내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약국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