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앤엠(THE E&M)이 한국투자증권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SOM:CITY' 조성사업의 금융 구조 구체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과 출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설계 등 사업 전반에 걸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사업 추진 체계를 보다 구체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는 더이앤엠이 콘텐츠와 스튜디오 운영, 개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해 온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인 금융 구조로 연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는 앞서 모팩스튜디오와 기술 협력을 추진했으며, 이화자산운용과는 PFV 및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중심으로 개발·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그룹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대체투자 분야에서 금융 역량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금융투자회사다.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분석과 금융 구조 설계, PF 주선 및 인수, 국내외 투자자 유치, 자금 집행과 관리 등 개발사업 전 과정에 걸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자금조달 구조를 제시하며 부동산 금융시장 내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SOM:CITY 조성사업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더이앤엠은 이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영상 제작 수요를 유치하고, 제작부터 후반 작업까지 연계되는 콘텐츠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더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콘텐츠·기술·개발 분야의 파트너십과 금융 역량을 결합해 SOM:CITY 사업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이앤엠은 한국투자증권과의 금융 협력을 통해 청라 SOM:CITY 개발사업의 재무 기반을 강화하고, 콘텐츠와 금융을 결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