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아이엠 사운드 튜닝 및 피어리스 기술 적용
LG전자가 파티용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인 '엑스붐 스테이지 50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력한 음향 출력과 실내외 공간을 노래방 환경으로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AI) 노래방 마스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글로벌 뮤지션 윌아이엠이 음질을 조율한 엑스붐의 독자적인 사운드가 탑재됐다. 덴마크의 음향 전문 기업 피어리스의 오디오 기술을 적용한 우퍼 2개와 전대역 드라이버 2개를 기반으로 묵직한 저음역대와 선명한 고음역대를 구현한다. 행사 및 퍼포먼스용 규격에 맞춰 넓은 공간에서도 음향이 왜곡 없이 풍부하게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오디오 편의 사양으로는 다양한 AI 기반 기술을 갖췄다. AI 노래방마스터 기능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기기 조작만으로 노래방 환경을 구현한다. 오디오 분리 기술을 통해 기존 음원에서 보컬 목소리를 제거한 반주 모드를 생성하며, 부르는 이의 음역대에 맞춰 음정(키)을 조절할 수 있다.
AI 사운드 기능은 오디오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스탠다드, 베이스 부스트, 클리어 보이스 중 적합한 모드를 매칭해 준다. 또 AI 라이팅 기능은 재생 중인 음악의 박자와 장르적 특성을 읽어내 분위기에 맞는 시각적 조명 효과를 자동 연출한다.
이 외에도 기기가 놓인 실내외 구조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음향을 스스로 보정하는 '공간인식 사운드' 기술이 탑재됐다. 여러 대의 스피커를 연동해 같은 음원을 출력하는 '멀티 모드'와 동일 기기 두 대를 좌우 독립 채널로 구성해 입체감을 높이는 '스테레오 모드'도 활성화할 수 있다.
본체 색상은 블랙이며 크기는 폭 30㎝, 높이 59㎝, 깊이 30㎝ 내외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25시간 동안 무선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거치 환경의 제약을 줄이기 위해 '스테이지 핏' 외관 설계를 도입, 세로나 가로 배치는 물론 비스듬하게 각도를 기울이거나 스탠드 위에 거치해 쓸 수 있다. 본체에는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손잡이가 장착됐다.
제품은 LG전자 공식 온라인몰인 LGE닷컴과 온라인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