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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물걸레 청소기 분야 글로벌 특허 출원 20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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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원 2000건 중 800건 등록 완료
매출액 7% R&D 투자로 기술 확보 주력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물걸레 청소기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특허 출원 건수 2000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최종 특허 등록을 마친 건수는 800건이다.


주요 특허 기술로는 청소기 본체를 바닥에 완전히 밀착시켜 가구 하단 공간을 청소할 수 있는 '180도 눕힘 기술'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9.85㎝ 두께의 슬림 설계가 꼽힌다. 이외에도 구석진 공간을 청소하는 밀착 청소 기능, 200℃ 스팀 및 90℃ 온수 청소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글로벌 인증기관 TUV로부터 검증을 획득한 머리카락 엉킴 방지 기술도 확보해 기기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같은 기술력은 연구개발(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바탕이 됐다. 드리미는 2021년 첫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한 이후 관련 기술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현재 물걸레 청소기 전담 조직 임직원의 70% 이상이 R&D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연간 매출액의 약 7%를 연구개발 비용으로 편성해 집행 중이다. 회사 측은 성능 개선과 차세대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드리미 관계자는 "특허는 사용자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발휘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드리미의 모든 기술 혁신은 실제 가정에서 겪는 청소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서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바닥 청소를 더욱더 위생적이고 직관적이며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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