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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TSMC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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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이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주가 턴어라운드를 위해선 클라우드 성장성과 설비투자의 지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박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이후 7% 이상 주가가 하락했지만 TSMC의 실적과 투자 포인트에는 유의미한 훼손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현재 조정은 펀더멘털보다 전방 수요 우려에 따른 센티멘트 영향이 크다"며 "업종 전반의 주가 턴어라운드를 위해선 향후 하이퍼스케일러 실적에서 클라우드 성장률 호조와 설비투자 지속성이 재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40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67.7%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전년 동기 대비 37% 오른 452억원으로 제시되는 등 성장 지속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박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반도체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중앙처리장치(CPU) 등의 수요가 높아지는데 이는 TSMC의 선단 웨이퍼 수요에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웨이퍼 가격 정책은 여전히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는데 이는 TSMC의 수익성 정체 우려로 작용한다"면서도 "메모리를 필두로 AI 하위 밸류체인 인플레이션 강도가 거센 상황에서 고객사들과 지속가능한 수준의 마진을 유지하여 장기 성장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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