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에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디티에스에 따르면 매출액은 2023년 758억 원에서 지난해 1427억 원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8%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1440억 원을 초과해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티에스는 공랭식 복수기(ACC)와 공랭식 열교환기(AFC) 라인업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공랭식 열교환기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에너지 플랜트, 석유화학, 발전소 등 산업 단지에 필수적인 고효율 친환경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디티에스의 핵심 경쟁력은 국내 유일의 공랭식 열교환기 풀라인업과 기술적 장벽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투 타입 ACC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효율에 특화된 자체 개발 핀 원천기술을 통해 냉각 효율을 높였다. 또한 북미 LNG 프로젝트,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 장비를 납품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해외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초저소음 설계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디티에스는 열교환기 기술을 응용해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산업용 유기랭킨사이클(ORC) 발전시스템' 및 폐열 회수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최근 프랑스 에너지 기술 기업 힛리프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제조 기반을 마련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디티에스 김중일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은 기술 경쟁력과 재무적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열교환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상장을 계기로 주력 사업인 ACC와 AFC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ORC 발전 등 신성장 동력 사업을 안착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