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KT&G 목표주가
21만원에서 25만원 상향
유안타증권은 22일 KT&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 궐련의 구조적 이익 성장과 국내 담배제품(NGP) 점유율 확대, 강화되는 주주환원을 고려하면 글로벌 담배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KT&G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조6683억원, 영업이익은 4067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8%, 16.2%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담배부문 매출액은 1조2057억원, 영업이익 3831억원으로 전망했다.
해외 궐련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16% 증가한 5442억원으로 추정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고가 제품 비중 확대가 이어질 것이며, 1분기 높은 성장률과 일부 선주문 효과를 고려해 외형 성장 속도는 둔화하지만 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은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 궐련이 단순 물량 확대를 넘어 가격과 믹스 개선을 통해 이익 성장을 견인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KT&G의 올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 궐련과 국내 NGP 중심으로 담배 부문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조523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