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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플라즈맵, 신제품 2종·글로벌 계약 앞세워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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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 이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대주주인 드림텍의 지속적인 지원도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히면서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2일 보고서를 통해 플라즈맵이 올해 하반기 신제품 2종을 선보이는 데 이어 메가젠임플란트와 QMED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실적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플라즈맵은 2015년 KAIST 물리학과 연구실 창업으로 설립된 바이오 플라즈마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22년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주력 사업은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 'STERLINK', 임플란트 표면 재생활성 솔루션 'ACTILINK', 멸균 파우치와 멸균제 등 소모품 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하며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같은 기간 매출 구성은 장비가 60.0%, 소모품이 37.5%를 차지했고, 수출 비중은 41.5%로 글로벌 시장 매출 기반도 확보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품군 확대도 예정돼 있다. 플라즈맵은 대형 의료기기까지 멸균이 가능한 저온 멸균기 'Plasma Steri 700'과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근관치료 장비 'Plasma Endo'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메가젠임플란트와 25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미국 QMED와 35억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두 계약 모두 독점 판매권과 우선구매권이 포함돼 있어 추가 공급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최대주주 드림텍의 지원이 긍정적인 요소로 꼽혔다. 드림텍은 지분 27.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1조2000억원과 현금성 자산 1632억원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사다. 2023년 이후 여러 차례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플라즈맵이 발행한 전환사채의 만기 상환에 대해서도 연대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전우빈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플라즈맵은 장비 판매가 소모품의 반복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장비 보급이 확대될 경우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 180억원과 손익분기점 달성이 현실화된다면 관리종목 우려를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플라즈마 메디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기업가치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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