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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사임' 디캠프 "신임 대표 선임 절차 신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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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부 감사와 조직 갈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박영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디캠프 측은 신임 대표 선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2일 디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재단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의 사임을 확인하였으며 대표이사 사임 건, 노무 조사 결과 및 징계 관련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며 "재단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조직 운영 전반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라며 "더불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발전을 위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연결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한다는 재단의 설립 목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아울러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지원하는 재단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며,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직원들과의 갈등으로 내부 감사를 받아왔다. 일부 직원들은 노동조합을 꾸려 조직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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